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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금오도 용신자리 포인트 해석!
분류: 금오도
이름: * http://www.yosubada.co.kr


등록일: 2006-01-16 15:58
조회수: 12733 / 추천수: 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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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바위 수심이 20m를 넘기는 곳이 있는가하면 수심 4~5m의 바위들이 쫙 깔린 여밭 포인트가 있고 물심이 왕성한 본류대 포인트와 큼직큼직한 홈통 포인트가 함께 공존하는 금오도는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10월에 들어서면서 그 진면목을 아낌없이 드러내는데 본래 이 바닥에 사는 감성돔들과 가막만, 여자만, 광양만 등에서 내려오는 내림감성돔들이 합쳐지고 수온도 18도를 전후하는 연중 최적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금오도 용신자리” 는 이시기에 본인이 즐겨 찾는 포인트로 깊은 수심과 여밭이 함께 공존하며 물심이 빠를 때와 느릴 때 모두가 즐낚이 가능해서 다양한 테크닉을 구사하는 재미가 솔쏠하고 안정적인 조황 그리고 때때로 대물급이 출현하기에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곳이다.

금오도 용머리를 돌아서자마자 계속해서 낚시인들의 불빛이 반짝거리지만 얼마안가 시커먼 직벽 아래의 반원형 홈통 그 주변에는 낚시인들의 인기척이 없고 암흑 그대로인데 그 구역의 절반 이상은 수심이 낮아서 낚싯배의 접안이 어렵고 나머지는 거의 직벽에 인접하여 포인트로 느껴지지 않아서 대부분의 낚시인들이나 낚싯배들이 남겨두고 통과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겉보기와는 다르게 일단 갯바위에 올라서면 매우 안정적이고 발판도 좋아서 2~3명이 충분히 즐길 수 있으며 강한 북서풍에만 맞바람이 방해가 될 뿐 어느 방향의 바람에도 의지가 되며 물심이 좋은 용머리와 인접하여있고 큰 홈통을 끼고 있어서 늘 조류의 소통이 원활하고 들물은 여밭에서 즐기고 썰물은 직벽에서 재미 볼 수 있는 다양성을 갖춘 특별한 포인트이고 특히 매력적인 것은 아직도 따가운 가을의 햇빛을 완벽하게 막아주어 거의 정오까지 그늘이며 그렇기에 갯바위 속에도 그늘의 효과가 오랫동안 지속되어 낚시인과 감성돔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는 점이다.

(포인트 설명과 테크닉)

①은 ②에서 40m 정도 이동해야하는 곳으로 한 명이 넉넉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며 직접선박이 접안할 수 없을 정도로 수심이 얕고 수중에 여들이 빼곡하게 들어차 있는 곳이라 될 수록 멀리 원투하여 수중여 들의 가장 바깥쪽을 공략하여야 하며 밑밥을 투척할 수 있는 한 최대한 멀리를 공략하는 것이 관건이며 여밭 특유의 조건 중 한가지인 고등어, 전갱이 등 잡어들의 침탈이 적어서 저부력 전유동 채비를 구사할 수 있다는 장점이며 이 채비에 감성돔은 물론이고 볼락, 농어등 가을의 귀한 손님 고기들도 접대할 수 있다.

이 곳에서는 수심은 낮아도 B호 급의 전유동 전용 찌가 적당한데 뒤에 가라앉는 원줄과 전유동 효과를 기대하여 G3 봉돌 두개를 목줄에 물리기 위함이고 역시 조수우끼고무에 웨이트 스토퍼 G3호 정도를 물리려면 요즈음 즐겨 사용하는 쯔리겐의 전유동 X-B 4-2-4 B호 찌가 제격이며 넉넉한 여유 부력을 소지하고 18g의 묵직함으로 30m 정도는 쉽게 날아가는 비행능력에 확실하게 인지할 수 있는 미세한 입질이 미끼의 탈착까지도 알게 해주기 때문이다.

이 곳은 이미 붙박이 감성돔들이 서식하는 곳이기 때문에 많은 양의 밑밥 보다는 적은 양이 정확하게 원하는 지점에 들어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될 수록 점도가 높게 만든 밑밥을 채가 길고 용량이 적은 컵의 주걱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5물 ~ 13물때가 가장 좋으며 중 들물의 세력이 부딪쳐서 돌아 나올 때 가장 활발한 입질을 보여주며 이 때 조류의 상 방향으로 전유동 채비를 원투하여 안착 시키면 길고 무거운 원줄의 무게로 인하여 채비의 하강은 거의 기대할 수 없으나 채비가 정렬되면서 점점 멀어지는 지점에서 기본 수심만으로도 입질이 들어오며 이 때 반드시 강한 챔 질로 대응해서는 아니 되며 낚싯대를 높이 쳐들면서 드랙이나 레버브레이크를 가볍게 열어주어 감성돔이 멀리 달아 날 기회를 주어 원줄과 목줄의 여 쓸림을 방지하고 멀리에서 큰 힘을 죽인 후 가까이 당겨서 처리해야 하는 곳이다.

잡어에 견디는 한 될수록 생 크릴 미끼의 꼬리와 머리를 제거한 몸통만 2호 바늘에 완벽하게 꿰어서 원투에도 전혀 요동이 없게 사용하는 편이며 잡어의 극성이 심하면 옥수수 알갱이 한 알을 꿰어 사용하기도 한다.

원줄은 성질에 따른 구분보다는 프로팅 보다 싱킹 타입이 좀 더 강하므로 강도 우선으로 싱킹 스타일의 원줄을 선호하고 있으며 목줄은 대물급의 출현이 잦은 여밭에서는 최고 성능의 1.5호 줄을 선호하는 편이다.
②의 자리는 낚싯배가 접안하는 곳이며 2인이 나란히 낚시를 할 수 있고 들물에는 직벽으로 흐르는 느린 조류에 채비를 실어 보내서 직벽지대 가까이에서 입질을 받는 곳이고, 썰물에는 멀리 원투하여 느리게 올라가는 조류에 채비를 실어 20여m 전방에 박혀있는 수중여들의 주변에서 입질을 받는 곳인데 한사리 때를 제외하곤 조류가 언제나 느리기 때문에 가을의 잡어들인 고등어, 전갱이, 학꽁치, 용치놀래기, 복쟁이 등의 극성을 각오하고 게 미끼나 옥수수 미끼를 꼭 사용해야하지만 물색이 탁해지는 9물 이후 조금 때 까지는 크릴 미끼를 사용 할 수 있다.
여기에서는 직벽지대와 수중여 너머 등 일정한 지역을 공략하거나 잡어들의 극성을 피하기 위하여 게나 옥수수를 사용하기에도 유익한 반유동 채비를 즐겨 사용하고 있으며 8~9m 의 수심에 적당하고 원투도 가능하며 부피가 적어 예민한 입질에도 부드럽게 반응하는 쯔리겐의 사소이 EX 찌 1호를 선택하여 역시 둥근형의 아쿠아 수중찌 1호를 함께 사용하는 전형적인 반유동 채비를 넉넉하게 원투하여 채비가 잘 정렬되면 그때부터는 흐르는 조류의 양만큼만 뒷줄을 조금씩 흘려주면 아주 잘 통하는 비교적 쉬운 포인트이지만 직벽지대 가까이에서와 수중여 주변에서 밑 걸림이 자주 발생하므로 집중력이 필요하고 목줄의 흠집을 자주 점검하여야 할 곳이며 바늘은 3호를 이용하여 게는 한 마리를 옥수수는 2~3개의 알갱이를 꿰고 한 템포 늦추는 타이밍으로 챔 질한다.

초들물의 조류는 약해서 입질이 드물지만 지속적인 밑밥이 바깥바다로 흘러가고 직벽지대에 누적되면 집어효과도 생기면서 중들물 이 후 물심이 좋아지면서 연속적인 입질이 들어오며 40급을 오버하는 대물급들의 출현도 잦으므로 긴장감을 늦추지 말아야하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옥수수나 압맥 등 알갱이가 많이 섞인 밑밥이 필요하며 수면에 학꽁치가 많은 경우에는 더욱 더 비중이 무거운 밑밥을 만들어서 지속적으로 투여해야 한다는 것이다.

금오도권의 출조는 연중 여수항에서 02~03시에 출조하여 약 40분가량 소요되는 거리이고 현지에서 12~14시에 철수하며 왕복요금은 30,000원 이고 20,000~25,000원 어치 정도의 미끼와 밑밥을 준비하면 충분하게 즐길 수 있으며 감성돔을 비롯하여 벵에돔, 볼락, 깔따구, 망상어, 고등오, 전갱이, 학꽁치, 숭어 등 다양한 어종들이 낚이는 곳이며 웬만한 기상에도 안전하게 즐낚이 가능한 전천후 낚시터이다.
다음의 내용은 낚시춘추 12월호 "10인의 고수에게 들어본다!" 에 본인이 기고했던 글입니다.

[금오도 용신자리]

여수바다에서 연중 언제라도 감성돔을 배출해주는 낚시터, 대물급을 자주 기대할 수 있는 낚시터, 접근성이 좋고 편리하며 출조 비용이 저렴한 낚시터, 웬만한 악천후에도 출조가 가능한 낚시터, 사면이 섬들에 둘러싸여 답답함이 느껴지는 내만권에 비해서 탁 트인 수평선을 볼 수도 있는 낚시터 등등 감성돔낚시터로 갖추어야 할 조건을 모두 갖춘 곳이 바로 금오도라 고 할 수 있음을 그 누구도 부정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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